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봄 철 건강관리 _ 일교차와 건강관리

by shoppingmate2 2023. 2. 12.
728x90
반응형

기온차가  크면 뇌졸중의 리스크가 상승! 계절의 변화에 주의 

아침에는 춥지만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는 등 계절의 변화에는 낮의 기온차가 커집니다. 온도차가 크면 외출 중의 위험이 상승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혈압을 제어하기 위한 치료나 식사나 운동, 주거환경을 재검토하는 등 대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 차이가 뇌와 심장의 혈관 손상에 미치는 영향

뇌경색은 혈관이 막히고, 그 앞의 뇌세포가 죽어 버리는 즉 괴사라는 병. 뇌출혈은 뇌가 얇은 혈관이 찢어져 뇌 속에서 출혈하는 병입니다. 온도 변화가 크면 특히 전날보다 기온이 상승한 날 또는 내린 날이나 낮의 기온차가 큰 날에는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오면 최고 기온이나 최저 기온이 전날에 비해 크게 상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날에 비해 갑자기 최고 기온이 8~10도 이상 하강하거나 상승하는 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8~10도의 차이는 몸에서 명확하게 느껴질 정도의 온도차로 생체 기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한 온차가 심한 환경에 있으면 그 기온차에 대응하려고 몸은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해 버리는 것으로 자율 신경이 흐트러져 피로에 빠지기 쉬워집니다.

또한, 한온의 차이에 의해 큰 혈압 변동이 일어나 혈관이나 심장에 부담이 됩니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관에 큰 부담이 되어 혈관 손상된 적이 없습니다. 뇌의 혈관은 가늘고 벽이 얇고,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급격한 혈압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혈관이 찢어질 위험성이 커집니다.

일교차가 8~10도인 날에는 주의 필요

계절에 따라서는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의 차이(일교차)가 큰 경우가 있습니다. 낮에는 따뜻했는데 저녁이 되면 갑자기 차가워져 차이가 10도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계절의 변화에 자주 발생합니다.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면 추위를 체감하기까지 기온 변화로부터 체온을 지키기 위해 체내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몸이 건강하면 피부가 외기온을 감지하고 뇌에 지령을 보내 체온유지를 위한 대응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그러나 추위에 몸이 적응하지 않는 동안 급격한 기온 변화가 빈발하면 심장과 뇌의 혈관에 부조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추운 환경에 있으면 몸이 그것에 적응하려고 혈관이 열을 놓치지 않도록 수축합니다.  좁은 혈관 속을 혈액이 기세 좋게 흐르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집니다. 차가운 몸이 따뜻해지면 수축하고 있던 혈관이 이번에는 확장되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추웠지만 낮에 갑자기 기온이 상승하는 날, 일교파가 8~10도나 되는 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은 일상생활의 행동과 대응으로 예방 

평소에 자신의 혈압을 제대로 측정해 필요한 건강 관리를 하고 있으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일은 없습니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무엇보다 먼저 염분을 앞두고 적당한 운동을 유의하고 필요에 따라 약을 복용하여 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에서는 우산 거실을 나왔을 때의 실온의 급변에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겨울에 난방이 효과가 있는 거실과 난방이 없는 화장실이나 욕실 탈의실 등에서는 10도 이상도 온도가 다르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경색의 위험이 높은 고령자 등에서는 탈의실 등 추운 곳에 작은 난방기구를 두고 조금이라도 온도차를 없애는 대책이 효과적입니다. 거실 등도 야간부터 아침에 걸쳐 차가워지면 따뜻한 이불에서 빠져나간 몸에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책을 생각 야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온의 변화나 기상만이 모든 원인이 아니라 평소의 혈압 컨트롤, 입고 있는 것과 운동량, 수면상황 등 다양한 것이 영향을 미치지만, 뇌졸중은 일상생활의 행동과 대응으로 막는 것도 많기 때문에 충분한 대책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